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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넣고 뭉근히~ 조려낸 <엄마 손맛 나는 맛깔난 갈치 조림..>^^ |
글쓴이: 카제 | 날짜: 2009-12-12 |
조회: 18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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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VUYaIVo%3D&num=EhtLcw%3D%3D&page=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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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당..^^
쿨캣은 지금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어제 새벽 사진 작업을 하다
좀만자고 일어나 마무리 해야지 했는데..
글쎄.. 눈을 뜨니 새벽(?) 6시가 넘어 있잖아요.
부랴 부랴 마무리 작업하고
편집해 올리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좀 많이 횡성수설해도
이해해 주시삼~~~^*

이렇게 바빠진 이유는..
블로그를 하면서 블친에게
소개받아 친해진 언니가 있는데
여태 전화나 온라인상으로만 만났지
실제 오프라인상에서 본 일은 없었거든요.
근데 언니가 한번 보고 싶다고
초대를 해주시는 바람에
그 언니네 놀러가서 수다 떨고 오느라
제 딴엔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실은 한참 전부터 한번 보고 싶다며
놀러 오라고 하시는데
그때 마침 머리를 댓따 이상하게 잘라서
머리카락 좀 이쁘게 자라면 가겠다고
여태 빼고 있었거든요... ㅋ
이젠 머리카락도 약간 길었고
언니도 넘 보고 싶어서 놀러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답니다.

근디..참말 날도 우찌 그리 잘 잡았는지..ㅜㅜ
비는 추적 추적~~내리고..
날씨는 꿀꿀~~하고...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에
복지관 수업 마치고 총알같이
다녀왔다는 것 아닙니까..ㅋㅋ
그랬더니 세상에..
빵에 .. 과자에.. 피자에...
맛있는 비빔밥까지 한상 가득
정성스레 준비하고 계시는데..
쿨캣 완전 감동 받았다는 것 아닙니까..
안갔으면 큰일 날뻔했죠..?ㅋㅋ
요즘 살이 좀 쪄서 다이나마이트하고 있는디..
오늘만은 예외다 그러고는
내주시는대로 넙죽 넙죽
다 받아먹고 수다 엄청떨다
오는 길엔 싸주시는 빵까지 들고
룰루랄라~집으로 왔었답니다. ^^

처음 만남이라 조금 긴장을 했었고
오는 길에 잠시 쇼핑도 하고 그랬더니..
제딴엔 너무 피곤했었던가 봅니다.
평소엔 잠깐 자고 발딱 발딱
잘 일어 났었는데 어제는
그대로 시체놀이..
영~~일어날 수 없었다는..ㅠㅠ
대접 잘 받고 재미나게 놀다온 얘기는
천천히 정리해서 올려 드릴께용..^*

쿨캣이 만들어본 오늘의 요리는..
바로 바로 갈치 무조림~~
은빛 찬란한 포스의 도톰한 갈치에
무랑 감자를 넣고 뭉근히 조려낸
그야말로 듁어주는 생선 조림..ㅋㅋ
제가 닉이 고양이라 그런지
생선종류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
그 중에서도 요 갈치를 넘 좋아한다는..^^
어릴때부터 갈치만 식탁에 올라오면
다른 사람들은 손도 못대게 하고
거의 독식을 했다는..ㅋㅋ
쿨캣이 넘 좋아하는 갈치 조림..
바루 시작 하겠습니당..^*
재 료
갈치 1마리, 무 한토막, 감자 2개,
대파1대, 청,홍 고추 1개씩..
양념장 :
무 애벌 양념장 :

여기에서 잠깐..
매우 중요한 팁 두가지..
Tip 1 .
처음부터 무랑 감자를 넣고 갈치를 조리게 되면
무나 감자엔 간이 덜배고
갈치는 너무 익혀져 살이 단단해져
맛이 없습니다.
이렇게 무나 감자를 먼저 조린다음
갈치를 넣어 조리게 되면..
감자랑 무는 고르게 간이 배게 잘 익고
갈치도 알맞게 조려져 살이 부드럽고
훨씬 더 맛이 있답니다.
그러니 반드시 무랑 감자를 먼저 조려내셔용..^^
Tip 2 .
갈치는 깨끗이 씻은 다음 채반에 얹어
약간 꾸덕하게 말린다는 느낌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그래야만 간도 잘 배고
살도 잘 부스러지지 않게 돼
맛있는 갈치 조림을 만들 수 있답니다.

갈치는 살이 얇아 비교적 빨리 익습니다.
양념을 얹고 센불에 재빨리 조려 내셔야
부드럽게 익은 갈치살을 맛볼 수 있답니다.
특히..갈치는 오래 끓이거나 데워 먹을 수록
살이 단단해져 맛이 없으니
한번 먹을 만큼만 준비해 조리시는 것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음~~맛깔나게 부드럽게
조려진 갈치 조림..
바루 시식에 들어 갑니당..ㅎ

양념이 맛있게 얹어진
보드라운 살점을
똑 떼어내서~~

입 속으로 골인~~^^
달근한 맛의 담백한 갈치살이
입속에서 사르륵~~ 녹아내리는군요..ㅎ

속살도 제법 두툼해
더욱 맛이 있습니당..^^

요번엔 밥 위에
고루 고루 얹어서 앙~~ ^0^

이젠 양념이랑 감자랑 같이
비벼서도 먹고.. ^^
근디.. 양념에 비빈 사진은
넘 지저분해 보여서
쪼매 아쉽지만 생략..ㅋㅋㅋ

어떠셔용..?
무가 간이 쏙~~잘 배어 있는게
눈으로도 느껴지시죵..? ^^

부드럽고 담백하게..
맛깔나게 조려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당..^^
전 이제 준비해서 복지관으로
고고씽~~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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