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 10개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 둡니다..

호박2/1개, 양파3/1개는 채 썰어 두시고, 대파 얇은것 1대는 동글동글 썰어 둡니다..

껍질 벗긴 감자 10개는 보드랍게 갈아 줍니다..
(혹시라도 믹성기에 갈때, 물 넣으면 않됩니다..감자를 작게 잘라 갈면 물 않넣어두 잘 갈립니다~~)

갈아둔 감자를 베 주머니에 넣고 짜 줍니다.. 감자물을 최대한으로 꽉~. 짜 주세요..
~
짠 감자물은 전분을 가라 앉힐 거니까 ,,,,, 5분정도 둡니다.

전분이 다 가라 앉은것 같으면, 윗물을 따라 버리고, 전분만 남겨 둡니다...
(저희 엄만 윗물도 버리지 않고,, 된장찌게 끊일때 육수로 쓴다네여~)

가라 앉은 전분에 꽉 짠 감자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인 감자는 동글 동글한 모양으로 옹심이를 만들어 놉니다..
(일정한 크기로 만들면 좋은데,, 전 아이와 함께 만들어 크기가 각각 이죠^^)

냄비에 옹심이 끊일 물을 붓고 썰어둔 양파, 소금2/1큰술, 들기름2/1큰술을 넣고 끊여줍니다..

끊어 오르면,,,,,,,,,,,,,,,,,,,,,,,,,

옹심이를 하나씩 넣어 주세요~~ 한번에 다 넣으면, 서로 붙습니다..

어느정도 끊여,, 옹심이가 떠 오르면,, 썰어둔 호박과 파를 넣고 끊여줍니다...

옹심이와 채소가 잘 익었다면,, 불에서 내려,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

그릇에 담아 통깨를 살짝 뿌려냅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두 그릇은 기본이예요~~ 쫄깃하니,,, 얼마나 맛나는데여~~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만들기는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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