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만든 석박지 김밥입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바깥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그래도 집에만 있기 답답한지 도서관에 가서 오랜만에 독서를 즐겼답니다..
급 만든 김밥이라, 사실 레시피 적기가 죄송 하네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과 김치사이사이에 박혀 있는 석박지를 꺼내어 넣었더니, 단무지 보담 훨씬 맛있네요..
시댁이 전라도라 김장할때 요 석박지는 꼭 넣는 답니다..
그래야 김치가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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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넘 간단하죠..
고슬하게 지은밥을 소금간해서, 김말이도 없이 말아 줍니다..




김밥 준비 하면서 시금치 된장국도 끓였는데, 함께 먹으니 몸이 따뜻해지네요~~~
김밥재료 없을때, 김치나, 석박지 넣어서 함 싸보세요..
색다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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