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샐러드 만들었을때 같이 만들었던 버섯탕수육
엄마가 입맛이 떨어지셔서 이것저것 엄마가 좋아하시는 음식을 만들어드렸는데요~.
ㅎㅎㅎ이거랑 가래떡샐러드 드시고 입맛이 되살아나셨어요.
엄마랑 냉이가 반한 버섯탕수육
고기를 싫어하시는분에게 강추합니다^^



재료-미니 새송이버섯, 당근 반개,양파 1개, 대파1개, 마른청양고추 7개, 파인애플
케찹,소금,간장,식초,설탕,오이피클1개, 감자전분,달걀 2개


팝콘 ~ 옥수수강냉이처럼 생긴 저 녀석이 바로 미니 새송이 버섯인데요.
먹는 재미도 있고 모양도 재미있구요^^


소금물에 데쳐놓은 미니 새송이 버섯에 감자전분,달걀 2개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루고 중불에 튀겨줍니다~
노릇노릇^^


소스만들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당근,양파,대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물을 넣고 익혀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케찹,간장,소금,설탕,식초를 넣고 각자 기호에 맞게 만들어준후...
물전분을 넣고 농도를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과 오이피클을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버섯 탕수육이 완성되었습니다.
탕수육소스에 파인애플을 넣어서 버섯 먹을때마다 코끝에 파인애플향이 솔솔~~
먹는재미 그리고 칼로리 걱정 쬐금 덜어준 버섯 탕수육
이번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고기보다 더 맛있구요. 느끼하고 질리지 않아서 꽤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