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도 귀엽고 나름 가격도 착하다 싶어 샀는데..ㅎㅎㅎㅎ 생각보다 너무 작다는....
그래도 살아있더라구요.
싱싱함에 용서했습니다.



이렇게 전복껍질위에다 미니 주먹밥을 올려놨어요.
손으로 집어 먹기도 편하구요.모양도 그런대로 괜찮죠^^


문어는 이쑤시개를 꽂아놔서 저렇게 들고 먹어도 된답니다.
저희 엄니 드실려구 하시다가 이렇게 한거 찍었냐는 물음에...깜빡하고 안 찍어서 다시 디카 들이 밀고 있어요.
후후후 역시 가족의 도움없이는 블로그 운영이 안되는거 같아요^^
재료-꼬마전복 15개, 브로콜리 한움큼, 양파 반개, 대파 1개,당근 1개,소금,후추,참기름
소시지 조금,김가루,고추장아찌



꼬마전복을 솔로 깨끗이 닦은다음 잘게 다져줍니다.(전복손질법은 인터넷에 마이 나와 있어서 패수했어요)
양파,당근, 대파,브로콜리도 잘게 다져 준비한후..
<소시지 모양내기>




위에 보이는것처럼 소시지에 칼집을 내준 다음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이렇게 데쳐주면 모든 모양이 이렇게 살아나요^^ 나름 귀엽죠~


팬에 기름을 두루고 전복을 볶다가 당근,양파,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채소가 거의 다 익으면 밥을 넣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불을 끄고 후추,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다 볶아진 볶음밥을 한입 크기로 뭉쳐준후...
전복껍질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전복껍질은 뜨거운물에 삶아준 다음 체에 바쳐 물을 빼주었어요)
미니주먹밥에 김가루를 부쳐준 다음 아까 준비한 문어모양의 소시지에 이쑤시개를 꽂아
장식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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