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 ^^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지요~
월욜까지는 좀 뿌옇~기는 했지만 어제부터는 하늘도 깨끗~해지고
공기도 상큼~해지고 햇빛도 따땃~해진게
봄이 정말 성~큼 다가온 것 같아서 마구마구 설레이는거 있죠~ ^^;;;

거의 일주일에 가까운 통큰 휴일을 보내고 맞이한 한 주라
이번주는 왠지 밥하기도 더 귀찮고
연휴내내 밥통을 배~로 늘려놨으니 입맛은 높아져있고~ㅋㅋ
게다가 날씨 까지 좋아 쭉쭉 놀고먹고만 싶은거 있죠~ ㅋㅋ
그래도 밥 때되면 칼같이 배에서는 꼬로록~ 대니~
이거 아무래도 마마 배는 연중무휴 풀 가동인가봅니다~ ㅋㅋ

그래서 가져온 오늘의 요리!!
요렇게 밥하기는 싫고 맛난건 먹고싶을 때 아주그냥 딱~ 좋은
초초초간단 리얼 쫄깃~ '오징어전' 과
입맛 제대로 상콤~하게 만들어주는
'실부추 양파 생채' 랍니다~!!
오징어 통~째로 들어간 리얼 오징어전의 쫄깃함~에 퐁~당 빠져보실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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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징어전 : 오징어몸통 2마리, 밀가루 , 달걀 2개, 소금후추 약간
부추양파생채; 실부추 한줌, 양파 반개
→양념 (식초 2T, 참치액 1T, 설탕 ½T, 고운 고춧가루 ½T, 깨소금 약간)

<오징어전 만들기>
1. 내장과 껍질을 제거한 오징어에 양쪽 사선으로 다이아몬드 칼집을 넣어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징어는 열에 닿으면 수축하므로 요렇게 칼집을 넣어주셔야 전을 부쳤을 때 말리지 않겠죵??? ^^
2. 칼집넣은 오징어에 밀가루 옷을 입혀준 후 소금후추 톡톡 넣고 풀어놓은 달걀물 옷을 입혀
오일두른 팬에 노릇~하게 앞뒤로 부쳐주시면 완성~!!

<부추양파생채 만들기>
1.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후 5Cm길이로 썰고
양파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 얼음물에 담궈 아린맛을 빼주세요.
2. 양파와 부추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분량의 양념을 고루 섞어 먹기 직전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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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오동통통~한 오징어전과
새콤달콤매콤 아삭아삭~한 실부추양파생채의 환상궁합~!!!
지금까지 당신이 먹은 오징어전은 잊어라~!!
이것이 바로 진짜 리얼 100% 오징어전이다~!! ㅋㅋ
꼬소~한 달걀옷 입은 오징어전에 뾰쪽뾰쪽 아삭아삭 실부추생채 얹어 한입 넣으면~
밥이 술~술 술이 술~술~ ㅋㅋ
간단해서 더~욱 좋은~!!
맛있어서 더더욱 좋은~!!
오징어전과 실부추양파생채~!!

마마는 주말에 마트에서 오징어 몇마리를 사와서는 요렇게 몸통은 따로 손질해 두었다가
반찬도 없고 시간도 없는 날 후다닥~ 부쳐먹고
다리는 보글보글 찌개끓여먹고 ~
요렇게 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
반찬없다고 시간없다고 고민말고~
오늘 저녁엔 리얼리얼 탱탱쫄깃~한 오징어전으로 맛난 식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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