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쇠고기 무국 *^^*
글쓴이: 윈디 | 날짜: 2011-02-21
조회: 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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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일만에 갑자기 5kg 감량 되었습니다. 갑자기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눈이 튀어나올 것 같다는 말은 이럴때 하나보다... 하늘이 노랗다는 말은 이럴때 하나보다 ...그랬습니다. 워낙 통통했으니 살이 빠진것은 좋지만 단시간에 빠지는 것은 좋은것이 아니더라고요.. 몸에는 감기 기운도 있고... 그래서 뭐 얼큰한 국물요리 만들어 볼까해서 끓인 얼큰한 쇠고기무국~~ 사실 누가 끓여주면 좋겠지만 주부란 아파도 스스로 끓여 먹어야하는 그런 입장..ㅠㅠ 그런데요...정말 대박입니다. 제가 국물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앉은 자리에서 2그릇 퍼서 먹었습니다. 감기 기운 한방에 날려준 얼큰한 쇠고기무국 만들어 보실까요??재료: 쇠고기 국거리 200g. 무1토막 200g. 콩나물2줌(100g). 대파1개.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소금1/2T.쇠고기 밑간 : 다진마늘1T. 고추가루1T반. 맛술1T.참기름1T. 후추가루소량 멸치다시마육수 5컵 : 물7컵. 다시마2조각. 국물용 멸치 14마리.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숟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 미향. 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액젓은 까나리액젓. 멸치액젓을 사용하세요.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7컵. 다시마2조각. 국물용 멸치 14마리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인후 10분정도 끓인후 고운체에 걸러 고운육수만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육수가 5컵입니다 . (뚜껑열고 끓임)
2. 쇠고기는 분량의 밑간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재워줍니다. 3.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줍니다. 무는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4. 냄비에 무와 밑간한 쇠고기를 넣고 중약불에서 고기가 하얗게 변할정도만 볶아주다가 준비한 육수를 부어준후 센불로 켜줍니다. 뚜껑덮고 끓으면 중불로 줄인후 10분 끓입니다. 5. 콩나물. 대파를 넣고 뚜껑을 덮고 센불로 켠후 4분더 끓인후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소금1/2T 를 넣고 1~2분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 기호에 맞게 양념조절하시고요...고추가루. 후추가루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얼큰하게 고추가루 1T더 추가했습니다.
육개장 비슷한 국물맛인데 더 시원합니다. 아마 콩나물과 무가 들어가서 그런듯합니다. 대파를 큼직하게 넣어서 감기에도 효과가 컸던것 같습니다. 육수 끓일때 대파뿌리도 한개 넣어 끓이면 감기예방에 더 효과적인거 아시죠? 저의집 냉동실에 그 많던 대파뿌리가 어제는 뚝 떨어졌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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