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휴 마지막날.. 
  
가족들과 함께 속초로 여행 다녀온후...만들어준 감자전... 
집에 도착하니 정말이지, 집이 제일 편한것 같아요.. 
집 떠나면 정말 고생인것 같아요 ㅋㅋㅋ 
짐, 풀기도전에 감자 몇개 깍아 후다닥 강판에 갈아서 부쳐 주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오는길에 차가 막혀서 한번도 쉬지않고 그냥 왔더니..배가 무지 고팠나봐요.. 
  
입에서 쫀득거리는 맛과 비 소리 들으면서 먹는 이맛.. 
정말 좋습니다. 
  
  
   
  
   
  
담엔 감자 많이 갈아야 할까봐요.. 
  
강판에 갈았는데, 쪼금 나왔어요.. 
   
  
   
  
강판에 갈아둔 감자를 살짝 걸러 주었답니다.. 
보자기에 짜 버리면 구웠을때 질겨 지거든요. 
  
살짝만 짜주고, 남은 물은 기다리면 아래에 전분이 가라앉아 있답니다. 
(물만 따라 버리고, 건더기랑+전분+소금약간해서 버무려 줍니다) 
   
  
   
  
   
  
  
진짜 몇장 안나오네요. 
  
담엔 옹심이랑 함께 만들어 봐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내일도 활기찬 하루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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