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마스타드, 피클, 케찹, 버터, 후추, ..
맨 먼저 스팸을 대충 썰어 팔팔 끓는 물에 풍덩~~!
나쁜 첨가물이랑 지방도 좀 빼주고..
건져내서 작게 대충 다져 줍니다.
피망이랑 파프리카도 다진 다음 포도씨유 두르고 살짝 볶아 준비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넣고 익혀 먹어야 좋다죠..?.
옥수수캔은 채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샤워를 시킨 후 물기를 빼줍니다.
그래야 첨가물도 빠지고 캔 냄새도 없애 줄 수 있어요..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양파는 잘게 썰어서 뜨거운 팬에 투명한 빛이 돌 정도로 볶아주고
감자는 쪄내서 뜨거울때 으깨 줍니다.
이제 재료 모두 넣고 감자가 뜨거울때 파마산 치즈 1큰술이랑, 후춧가루 조금,
밀가루2큰술, 계란 1개를 넣고 마구 섞어줍니다.
ㅜㅜ 깜빡 하고 사진 못 찍었습니당~
(되기는 밀가루 가감해서 조절 하세요.)
손으로 둥글 넙적 두툼하게 빚어서 뜨겁게 달군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노릇 노릇 구워 줍니다.
(모닝빵 넣으려구 좀 작게도 굽구요.. )
첨에 좀 뜨겁게 표면을 익히고 약한 불에 은근히 익혀 주세요.
패티는 두부랑 야채가 많이 들어가 부스러지기 쉬우니 자꾸
뒤적 뒤적 건드시면 다 부서집니다.
한면이 다 익을때까지 모른척 내버려 두시구 딴일 하시면 ~
전 그때 언능 설겆이를 했다는..ㅋㅋ
전 집에 모닝빵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구요
어떤 빵이든 다 오케이~~
글구 집에 있는 야채들 아무거나 다 올려 주시면 되지요.
전 버터- 피클 마스타드 - 상추- 패티- 야채- 다시 소스 - 케찹 - 치즈 - 마요네즈
이런 순으로 속을 채워 줬답니다.
토마토 넣음 더 좋은데 고건 아침에 제 뱃속으로 고고씽~~ㅠㅠ
전 요런 소스를 넣었어요..
요러코롬 완성..!!
글구 한가지 더.. 뽀너수~~!!
패티 만들려구 섞어둔 재료를요
팬 달궈 버터 1큰술 또는 포도씨유등을 두르고 재빨리 볶다가
찬밥 있슴 렌지에 데워서 같이 휘리릭 볶아 주면..
멋진 볶음밥이 된답니다.
두부랑 감자가 으깨져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밥공기에 꾹꾹 눌러 담아 거꾸로 쏙 빼주면 동그랗고 이쁜 모양이 잡혀요.
위엔 치즈를 쿠키커터로 잘라 얹어 봤어요.
글구 문어 보이시죠? ㅋㅋ
비엔나 소세지를 깊게 칼집넣어 데쳐내 검은깨를 콕콕..^^
일케 만들어 주면 울 조카들이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근데 원래 문어 다리가 몇개예요..? ㅋ
햄버거 스테이크 처럼 두툼하게 구운건
스테이크 소스 끼얹어 먹음 더 맛있겠죠?
역쉬 볶음밥엔 케찹이.. ^^
집에서 인조 꽃잔디 깔고 소풍가는 기분 한번 내봤습니다. ㅎㅎ
한가지 레시피로 두가지 요리 효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