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요리

오랜만에 왕만한 사진으로 이웃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마 이 사진을 보고 계신 이웃님들은 모니터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고 계실걸로 상상 하겠습니다!ㅋㅋ

손을 집어 넣지 않고 계신분들은 어서 빨리 손을 모니터 속으로 뻗어 주시기 바랍니다.ㅋㅋ 가격은 이웃특가로 2천원 되겠습니다!ㅋㅋ

(역시역시!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니 기분이 업 되는군요! 저절로 농이 나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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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리까페를 통해서 백설 남해 전복 굴소스를 5개나 선물 받았습니다! 음하하하하하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볶음밥을 매일같이 해먹었지욤! ㅋㅋ 매일 먹는 군만두와 비교 하시면 안됩니다!ㅋㅋ;;

이 굴소스로 말씀드릴것 같으면은 ...! 100% 남해바다 굴과 전복이 들어간 프리미엄 전복굴소스로써! 전복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

뚜껑을 따는 순간 향기에 매료되어 나도 모르게 요리를 하게 된다는 전설적인 소스죵!ㅋㅋ

첫번째 사진 보시면 느낌 오실꺼예요. 원래는 뚜껑 색상이 남색입니다 -_-; 그런데 그건 포장이었죠!ㅋㅋ

포장을 벗기면 진짜 뚜껑이 빨간색이라는걸 아실꺼예욤!ㅋ

향기를 맡아보면은 ..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욤? 짜장소스 같기도하궁 .. 오 ~ 향기 좋은데??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욤.

요리를 안하고 그냥 막 퍼먹고 싶은 충동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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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자마자 볶음밥을 해먹었어욤. 늘상 넣는 재료 그대로 ..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햄,당근,양파,파프리카만 넣궁.. 전복 굴소스 엄청나게 찔러 넣었죵! 음 ~ 스멜 ~~~~ +_+!!!

역시 굴소스는 진리 입니다. 기냥 넣고 볶아 주기만하면 " 나도 요리사 "라는 말이 절로 나오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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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잡곡밥에다 한건데 ..

건강을 생각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잡곡밥을 먹어욤!ㅋ 잡곡밥을 굉장히 작게 먹고 .. 간식을 푸대지게 먹는!ㅋㅋ

암튼! 이날 잡곡밥 먹는 날이라 ..한번 볶아 봤는데 .. +_+

요기 뭐가 들어갔냐면요! 팽이버섯, 양상추,대파! 그리고 굴소스 듬북!

양상추랑 굴소스랑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줄이야!ㅋㅋ 요 볶음밥도 진짜 죽여줬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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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야겠다 맘 먹었습니다. 히히힛

양파는 링 모양으로 자르는게 더 좋겠지만 .. 사용하고 남은 양파가 있어서 채 썰어서 사용 해봤어요.

양파큰거 1/2개를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휘리릭 볶아요. 양파가 기름에 흠뻑 취해서(?) 반질반질 해지믄 ..

밥숟가락으로 전복 굴고스를 한스푼 넉넉 넉넉 넉넉 하게 ~~~ 찔러 넣어서 휘리릭 볶아 줍니다!ㅋ

양파가 흐물흐물 해질때까지 볶아욤. 완성되면 그릇에 옮겨 담고 .. 프라이팬 한번 휙 닦은 다음 ..

이미 달궈져 있으니깐 바로 오일 둘러서 ..센불에서 패티를 앞뒤로 노릿하게 굽고..

약불로 줄여서 뚜껑 닫아서 속까지 익혀 줍니다. (중간 중간 뒤집어 주시구욤)

식빵 두장을 준비해서 한쪽에는 마요네즈, 한쪽에는 머스타드 담북담북 발라 주시공..

양상추 깨끗히 씻어 얼음물에 담궜다가 물기 제거하공 .. 굵은 줄기는 .. 칼을 이용해서 지긋히 눌러 주시궁 .. 식빵에 올려요!

양상추 , 패티, 전복굴소스에 볶아놓은 양파, 양상추 .. 순서대로 올리고 식빵 덮어서 냠냠냠 하시면 된답니다!ㅋ

패티만들기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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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식빵 샌드도 괜찮지만 ..요래 만들어서 반으로 접어서 야곰야곰 먹어도 되구욤!

혹시! 패티가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마세욤. 패티 없이 ..

오른쪽 사진처럼 ... 제가 일러드린 방법 그대로.. 패티는 생략하고 한번 드셔 보세욤! 요래 반으로 접어서 ..ㅋㅋ

패티 들어 있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고기 맛이 난다구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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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둥 .. 요래 패티까지 들어가믄 더 쥑이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겠죵?ㅋㅋㅋ

이젠 햄버거나 샌드위치 사먹지 맙시다!ㅋㅋㅋ 굴소스랑 양파만 있으면 만사 OK! 양파 말고 버섯으로 볶아서 사용해도 죽음이구욤!

이웃님들도 잘 알고 계실테지만 .. 볶음 요리의 절대지존이라고 할 수 있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