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무친거랑 오이지 무친거는 냉장고에 있었기에
그걸 활용했고~~거기에 참치 캔 하나만 따서
마요네즈 한스픈 반에 칠리 소스 약간 소금 약간 넣고
잘 섞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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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다들 잘 무쳐 드시지요~~
이건 우리엄니가 밭에가서 캐오신 노지 시금치랍니다~~
덕분에 데쳐 냉동 시켜 둔 녀석들이 많아 열심히 무쳐 먹고 국도 끓여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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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담구어둔 오이지를 물기 제거하고~~
고추장 소스에 버무린 녀석을~~잘게만 잘라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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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밥은 참기름 소금 통깨로 간을 하고~~
김밥을 쌀때는 약간 꼬돌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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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반으로 잘라~~
밥을 펴고 적당히 속을 넣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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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아주시면 되요~~~~
전 밥을 너무 많이 펴는 바람에 첨 한두개는 옆꾸리가 터졌답니다~~ㅋㅋㅋㅋ
꼭 70~80%만 밥을 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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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베큐 치킨 레그 한번 구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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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우유에 잘 재워 두시던데~~
전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찬물로
한번 더 씻었답니다~~
데치는 물에 후추랑 소금을 조금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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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다진 마늘 두스픈에 올리브오일 2~3스픈,말린 허브가루와 소금을 넣고
잘 믹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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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재워 한시간 이상은 두셔야겠지요~~
사실은 전날 저녁에 재워 두셨다가 다음날 굽는게 제일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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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앞뒤 잘 뒤집어 가며 구워주세요~~(한국은 한 200도쯤 되겠죠)
기름기는 쫘악~~
이렇게 그냥 소금 찍어 먹어도 넘 담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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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마트에서 산 바베큐 소스에( 저정도 양이면 10스픈정도) 케찹(2~3스픈),머스타드( 2~3스픈)
마늘 생강 다진거 2~3스픈),양파효소 (2~3스픈) ,핫소스 2스픈,
요리엿대신 살구잼을 3스픈정도 넣었어요..
그렇게 한번 끓여주세요..
그후 오븐에서 구운 녀석을 소스에 조려주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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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한 재료로 후다닥 준비한 도시락이지만~~~
그맛은 보장이기에~~울 님들께도 자신있게 추천해 드려요~~
냉장고에 남은 잔반이 뭐가 있나 잘 살펴 보셔요~~
멋진 요리가 탄생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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