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벗어난 카페 탐험...
역시 출판사 부근의 카페입니다. 공기 카페? ^^
내부는 널찍널찍 해서 좋네요. 나무들이 곳곳에 있고 탁자가 넓어서 좋아요.
흰색 외벽이 깔끔하고 좋구요.
추운 날을 대비한 무릎담요가 센스있는 쥔장을 느끼게 합니다.
탐나던 물병...
물잔 밑에 컵받침이 빈티지 스러워요..
에디터를 기다리며 마신 딸기 바나나 믹스
살포시 얹혀 있는 딸기가 맛깔스러워요. 진한 딸기와 바나나 맛이 구뜨~
빨간색 집게
치즈 샐러드
모차렐라,브리치즈,망고치즈, 크림치즈... 이렇게 네가지 치즈가 야채와 약간 새콤한 소스와 버무러져 있어요. 근데... 상큼한 맛은 좀 덜했던...
샐러드가 이거 말고 두가지 있는데 상큼한... 샐러드와는 조금 거리가 먼...
해산물 리조토
리조토라 하기에는 좀 익혀진... 해물 맛과 토마토 소스가 저는 좀 별루라서...^^
고르곤졸라 피자
굳이 꿀을 바르지 않아도 고소하고 맛나던 고르곤졸라피자. 이제 고르곤졸라피자는 평준화 된듯~
사진을 안찍었는데 푸짐한? 콘센트가 인상적인 카페에요.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널찍한 카페에서 조용히 앉아서 노트북 펼치고 일 하기 괜찮은 카페네요.
맛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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