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찾아간 이대
주변도 많이 바뀐 듯하고, 여전히 인근의 음식점과 카페, 옷들로 넘쳐납니다.
친구와 방문한 곳은 '스페이스 빙'
2, 3층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2층인데, 벽돌과 나무 위주의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이 마음에 드네요.^^
자리를 잡기 위해서 3층으로 올라갑니다.
벽돌에 책이 있는 공간은 동일하네요.
다시 주문을 하기 위해 내려간 카운터
셀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불편하긴 해도 보고서 주문을 해야 직성이 풀려서^^
특이한 커피이름도 보이구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쇼케이스 안에 케이크, 초콜렛, 알록달록 이쁜 색감의 마카롱
역시나 색감이 고운 음료들까지..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달콤한 디저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AFTERNOONTEA SET 18000원
다양한 구성이라 보기에도 좋고,
가격적으로도 30%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2층도 구석구석 안쪽으로는 거의 다 자리가 찼네요^^
안쪽의 넓은 자리엔 둘러앉아 책을 보기에도 좋겠는데요.
AFTERNOON TEA세트에 차나 커피 한가지도 포함됩니다.
페퍼민트 루이보스
주문이 밀려서 조금 늦게 나올수 있다더니..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금 지체가 되어도 지루한 줄은 모르겠네요.^^
보기만해도 달콤함이 느껴지시나요?^^
아이스크림 한 스쿱과 마카롱
올라가는 아이스크림도 선택이 가능해서 '뚜또보스코'
베리류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습니다.
견과류가 들어간 초코 비스킷류인데..
간간히 씹히는 견과류와 고소한 과자가 잘 어울립니다.
빨간 하트와 white 초콜렛
다른 곳보다 마카롱이 크니까 보기엔 더 좋은데요.^^
녹차와 초코...달달한 마카롱
달긴해도 가끔은 이런게 꼭 생각납니다.^^;
티라미수케이크와 스콘과 쨈 웨하스
촉촉한 티라미수
웨하스가 나오는 건 처음 봤는데..
가볍게 아이스크림 찍어먹어도 보구요.
후르츠 브레드
과일과 함께 브레드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나옵니다.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키위, 빵까지
한번에^^
달달함을 조금 덜어줄 페퍼민트 루이보스
오픈과 클로즈 시간
그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모두 금연석이였군요.
이것 참 마음에 드는데요^^
달콤한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친구와
간만에 저도 달달함에 가득채운 하루였네요.^^
스페이스빙
02-393-2667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4-5,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에서 30M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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