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홍대입니다.
슈가대디형과 알재,최여사와 함께합니다.
저녁을 무얼 먹을지 고민합니다.
서교시장 골목을 지납니다.
<교수곱창>집이 보입니다.
좁은 골목 양옆으로 같은집이 두집있습니다.
슈가대디형이 어릴때 꿈이 교수라고 합니다.
당첨.
<교수곱창>
안으로 들어갑니다.
5시입니다.
한산합니다.
메뉴가 붙어 있습니다.
메뉴를 따로도 줍니다.
적당하게 주문을 합니다.
점원이 부루스타를 내어줍니다.
부추가 나옵니다.
남자는 정력,
여자는 피부에 좋습니다.
간과 천엽이 나옵니다.
미역국이 나옵니다.
피를 맑게 해줍니다.
당근과 고추가 나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가 많습니다.
고추는 맵습니다.
김치가 나옵니다.
요즘 배추값이 금값입니다.
있을때 많이 먹도록 합니다.
쌈장과 절임고추가 나옵니다.
한상 푸짐합니다.
기름장입니다.
다진마늘이 매력적입니다.
식전에 건배를 합니다.
상범이형과 교수프로젝트를 위해여 건배
곱창이 나옵니다.
푸짐합니다.
점원이 옵니다.
파와 곱창등을 잘라줍니다.
허파에 바람이 들어가면 안좋습니다.
곱창이 우수상감입니다.
양파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군침이 넘어갑니다.
곱창을 위해 건배
최여사,슈가대디형,알재는 먹기 시작합니다.
한장만 더...
찍은후,
잘 구워진 허파를 먹습니다.
식감이 좋습니다.
곱창이 조금씩 타기 시작합니다.
코는 벌름거려 집니다.
따봉.
정신없이 먹다보니 계산할 시간입니다.
슈가대디형이 쏜다고 합니다.
계산을 하면서 형은,
-사실 나 곱창 못 먹어.
이런,
그러고 보니 형이 먹은것은 부추,당근,고추,양파뿐.
미안해 집니다.
다음 장소로 서둘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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