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휴가를 떠나면서 7곳의 맛집을 갔다
이날 살만 2키로쪄서 서울에 올라오니 엄마가 누구시냐고 물어보신다.
음.. 많이 먹긴했나보다.
대전에서 짜장면을 먹고 후식으로 간단히 뭘 먹을까 하던 찰라에 생각난곳이있다
그곳은 성심당.
서울에 태극당이 있고 군산에 이성당이 있으면 대전에는 성심당이 있다라는 말이 돌정도로
100미터까지 줄서서 먹는 곳이라고 한다. 얼마나 대단한곳이길래 그럴까
한번 찾아가봤다
어마어마하게 큰 싸이즈를 자랑하는 성심당
장충동 동대입구에 있는 태극당과 견줄만한 크기이다.
크기에 놀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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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고풍스러움은 있다.
오래된것이라고 해서 낡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이름은 소박하다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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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가장 유명한것이 튀김소보로 이다.
튀소라고 줄임말로 쓰는데,이집 참 특이하게 소보로를 튀겨서 판다.
과연 그맛은 어떨까?? 궁금하다.
그리고 써있는 문구 제목과 마찬가지로 100미터까지 줄서서 먹는다고 한다.
음... 그리 줄서있지는 않지만 안에 사람들은 미어터진다.
과연 나도 먹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입구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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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오래되 되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그 맛이변하지 않아야 하는데
예전맛을 못본관계로 지금의 입맛에 맞춰서 먹어야 할듯하다.
이집 나이 많다. 울엄마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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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뭘까? 사람들에 치여서 사진만 찍어본다.
나말고도 사진찍는 사람들을 여럿본다. 이곳이 유명하긴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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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이곳.
이 얘기는 좀있다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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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 터지는 사람들 사이로 사진한방을 날려본다.
세상에 빵집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본다.
강남에 있는 김영모 빵집도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본 줄서있는것은 아무것도 아니였던거였다.
이집이 진정 맛집인가? 아니면 유명세때문에 나처럼 한번쯤 들려볼려고 사는집일까?
아마 의상이나 가볍게 입고나온거 보면 대전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다.
나도 이날 쌩얼이였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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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는것까지 줄서서 해야한다.
이집 대단하다.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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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떡이라고 있다.
비싸서 구경만한다. 뭐 떡하나 이렇게 비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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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찍고싶었지만 사람도 많고 해서 대충 뭉텅이로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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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정말 많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거의다 나가는 것을 볼수 있다.
직원들이 와서 채워놓느냐고 바쁘다
이집을 보면서 계속놀란다. 맛으로 놀랄수도 있는지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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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빵을 고르는데 열중한다.
빵의 종류는 정말 많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것도 많다. 하지만 빵의 가격은 대전 물가에 비해서
저렴하지는 않다.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어쩔수 없지.이날 3500원짜리 밥을 먹었는데
후식으로 더 비싼 빵을 먹게 될꺼같다. 음.. 지금 보고 계시는 포스팅은 된장녀의 하루를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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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이 줄서있다.
무엇때문에? 빵 시식할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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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채워지는 빵이지만 이렇게 빈곳도 많다.
파티쉐 정말 바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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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사람이고 정말 사람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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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행운을 맞이할수 있다
빵을 시식할수 있는 기회도 준다. 먹어보고 판단하라는 뜻인가?
이런거 좋다. 이렇게 먹어보고 판단할수 있으니 실패확률도 적고 자기 입맛에 맞춘
빵을 고를수 있으니 말이다.
이런시스템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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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은뒤라 빵이 그렇게 많이 땡기지 않았지만
이렇게 고운 옥수수 가루가 뿌려진 꽈배기를 보니 군침이 돈다
너로 결정하겠다 라고 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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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심당을 크게 키운 빵이 있었으니 아까도 처음에 말했던 튀김소보로이다
한명당 3개씩 팔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하지만, 한컨에 이 튀김소보로만 파는 곳이 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이 갔다 놓지만, 금방 동이난다 나도 몇개 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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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맨처음 성심당으로 키워져 있는 곳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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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도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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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
타이어 회사 미쉘린이라고 아실꺼다. 그 뚱뚱한 몸매에 소유자인 이곳
이회사에서 세계맛집에 대한 가이드 책자가 있다
정말 엄선하고 엄선해서 만든곳인데 맛집이라면 이곳에 실리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 성심당이 뽑일줄이야..
난 미슐랭가이드에 실린곳 딱 두곳봤다. 그리고 한국음식으로 실린것은 이번이 처음 접해보는거다
웬만하면 실리기 힘들텐데.. 역시 장하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책자가 있긴하다. 블루리본이라고..그책 백프로 확신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70프로정도 믿을수 있다. 다음맛집도 맛집블로거가 만든거니 아마 확실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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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다 우리의 빵이 세계적인 책자에 실렸다는것이
하지만 맛은 냉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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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무지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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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빙수를 주문해본다
이게 뭐냐-_- 볼품은 별로 없다. 음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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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그럭저럭해 보이는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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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은 평범하다 맛이 뛰어나거나 그러지는 않다
나에게 팥빙수 일위는 밀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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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블루베리가 적절하게 들어있다
블루베리를 싫어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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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떡대신 빵을 넣어줬으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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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빙수가 그맛이 그맛이지..뭘..;;
이집 빙수 그냥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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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던 그 옥수수꽈배기이다
먹음직 스럽다. 어디 한번 맛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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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 눈이 뿌려진것처럼 소복하게 앉아있다.
보기에도 마치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곳
내가 보는것이 정답이다. 먹는것도 정답이다. 하지만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광고다 뭐다 라고 하는데 광고라고 생각하면 안가면 그만이다.
난 사람들에게 사기칠 생각이 없다.
돈받고 블로그질 하는거? 초보였을때는 생각해봤을지 모르지만, 블로그에 글을 실을때
한번이라도 돈을 받았다면 내블로그 닫겠다.
돈을 받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돈을 받고 사기를 치는게 중요한것이겠지
다 맛있다고 하는 블로그 솔직히 믿음직스럽지 않다. 그래서 반말로 적는것은 내 느낌 그대로
일기쓰듯 쓰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직업이 아니다 취미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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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반을 갈라본다 오 부드러워 보인다
겹겹이 이렇게부드러울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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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빵에대해서 잘 모른다.
빵은 좋은엄니나 신짱한테 물어보시라.
난 그냥 빵은 맛있다 없다만 알뿐이지 그 안에 성분은 전혀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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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맛보겠다
별반 다를것은 없다. 하지만 꽈배기 치고는 꽤 부드러운 맛에 속한다
안에게 부드럽게 퍼지는 맛이 아주 좋다. 목이 매이지 않는다. 나의 촉은 아직까지 살아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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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튀김소보로이다.
튀겨서 그런지 기름이 조금 묻어있다. 느끼한건 싫지만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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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소보로 가루를 뿌려놓은듯하고 밑에는 튀겨져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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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찰지다 찢어지는 느낌이 찰져서 먹기에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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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와 다르게 팥이 별로 없다
사진과 다르다 사기당한 느낌이긴하지만..암튼
맛을 본다. 고로게위에 소보로 가루를 뿌려놓은듯한 맛이다
팥은 달지않고 빵은 찰져서 부드럽다
여기까지만 정의 내리겠다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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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는데 지인분에게 선물할려고 샀다.
4개정도면 괜찮을꺼같은데 유두리 없기시리 소보로빵만 네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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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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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두개 먹어본것으로 정리하자면
일단 빵은 부드럽다 다른곳에서 맛볼수 없게 부드러운 빵이라 목이 맥히거나 그런건 다른집보다는 적다
부드러운 빵맛이라 그런지 다른집과 차별을 둔것같고 또한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또 가볼의향이 있냐고 하면 있다.
다른빵을 한번 먹어보고싶다. 옥수수꽈배기를 너무 부드럽게 맛있게 먹어서 인지
또 가보고 싶다. 대전 가실때 꼭 한번 들려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소보루는 명성에 맞게 너무 뛰어나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이건 개인적인 내 입맛이기 때문에 백프로 믿지 마시라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은 얘기를 해본다
위치안내
대전역 중앙로 2번출구 쪽인가보다
2번출구에서 쭈욱 직진하다가 왼편에 있다.
길찾기 - 대전 중구 은행동 145
전화번호 042.256.4114
주차 어려움
대전에 들릴때 간단하게 부드러운 빵을 맛볼수 있을듯하다
줄서서 먹는 빵집 괜찮을듯..
이상 성심당에 다녀온 꽃집아가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