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해도 없고 하루종일 바람이 불고 흐르지만 그래도 덥네요~~~
뉴스를 보니 이런 날씨에도 기온이 30도가 넘는다고 하더군요
오후 늦게 동네 산책을 즐기며 남편과 새로 오픈한 해봉에서 빙수 먹었어요
해봉이라는 아이스크림전문점인데 전국에 여러곳이 있더군요
수제아이스크림이여서 좋고,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만든다고 하더군요
가게 앞의 모습이예요~~~
위치는 노은역 언더파크쪽으로 오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실내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는요
그러나 아직도 꾸미는 중인지 주인분은 인테리어 얘기를 어떤분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다른 지점들보다 덜 꾸며진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도록 캐릭터 그림이 더 많아야할것 같아요
더우니 아이스크림보다는 빙수를 먹기로~~~~
빙수는 세가지가 있는데 옛날.녹차.과일(해봉)빙수!!!
과일빙수로 헸어요!!!^^ (가격 8900원)
큰 그릇에 아주 넉넉히 담아서 주시더군요.. 한참을 먹어야할것 같아요
족히 여자 3분이 오셔서 먹어도 충분한 양 같아요
과일도 얹어주고, 아이스크림도 얹어주고 팥도 넉넉히 얹어주고 건크랜베리를 얹어주네요
잘 비비고 섞어서 먹어보니 시원하니 그리 텁텁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이 잘 섞여서 맛있더라구요
남편과 아야기 나누며 천천히 맛있게 먹었답니다
담엔 꼭 수제 아이스크림과 와플도 맛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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